서브배경
서브이미지

건강한 치아로 평생 건강을 지키세요~!

여러분의 치아 캐슬부부치과에서 지켜 드립니다.

진료시간안내

  • 월수금 09:30 ~ 18:30
  • 화목야간 09:30 ~ 20:00(예약시)
  • 점심시간 13:00 ~ 14:00
  • 일/공휴일 휴진
  • 토요일 9시30분~14시(점심시간없음)

02-426-6777


건강칼럼

홈으로_ 커뮤니티_ 건강칼럼

제목

매일 마신 커피의 힘... "장내 유익균 늘고 스트레스 줄고"

image

커피를 마시면 장내 미생물 생태계가 바뀌고 이 변화가 뇌로 전달돼 인지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일랜드 코크대학교 apc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센터 연구진은 평소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 31명과 마시지 않는 사람 31명을 대상으로 커피가 장과 뇌의 상호작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습관적인 커피 섭취가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을 27%까지 낮춘다는 기존 보고를 바탕으로, 커피가 뇌와 장 사이의 신호 전달 체계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주간 커피를 끊게 한 뒤, 다시 3주 동안 매일 정해진 양의 커피를 마시게 하며 변화를 관찰했다. 참가자들은 하루에 인스턴트커피 4봉지(총 7.2g)를 각자의 취향에 맞게 물이나 우유에 섞어 나눠 마셨다. 연구 결과, 커피를 마실 때 장내 산 분비가 원활해지고 나쁜 세균의 감염을 막는 유익균인 크립토박테리움과 에거텔라균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인 유무와 상관없이 커피를 마시는 행동 자체만으로 스트레스와 우울감도 줄어들었다.

카페인 함량에 따라 인지 기능이 개선되는 방식은 달랐다. 일반 커피를 마신 집단은 주의력이 높아지면서 집중력이 개선됐고, 디카페인 커피를 마신 집단은 기억력과 학습 능력이 좋아졌다. 이는 커피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같은 성분들이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하고 몸속 염증을 낮춰 인지 기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몸의 면역 체계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하루 4봉지의 커피를 꾸준히 마신 사람들은 몸속 염증을 나타내는 수치가 낮았으며, 반대로 염증을 억제하는 물질은 더 많이 생성됐다. 연구진은 장 속 미생물들이 커피 성분을 소화하며 만들어낸 신호가 뇌로 전달돼 기억력이나 기분 상태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아일랜드 코크대 존 크라이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커피가 장내 미생물을 통해 인지 기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인 기전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장내 환경을 개선해 기억력을 높이고 사고 과정을 원활하게 만드는 기능성 식품으로서 커피의 역할을 검토하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habitual coffee intake shapes the gut microbiome and modifies host physiology and cognition: 습관적인 커피 섭취가 장내 미생물군을 형성하고 숙주의 생리 및 인지 기능을 변화시킨다)는 2026년 4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이전사진보기
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
  • 병원시설
  • 다음사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