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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석 예방, 치아 상태에 따른 치약 선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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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치주질환’(잇몸병)에 대한 건강보험 지급비가 연평균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치주질환은 치석이 세균의 번식처가 되어 인근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치은염과 치주염이 있다. 치은염은 잇몸 염증으로 회복이 쉽지만, 치주염은 잇몸과 잇몸뼈까지 염증이 생겨 초기에 잘 나타나지 않으나 치료가 오래 걸리고 통증이 심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치주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은 음식을 먹고 난 후 깨끗이 양치하지 않을 경우 미세 한 찌꺼기들이 치아에 남아서 생기는 ‘치태와 치석’이다. 치아에 찌꺼기로 인해 세균막을 형성된 경우를 “치태”라 부르고, 치태가 단단한 돌처럼 석회화돼서 치아와 잇몸 사이에 부착된 것을 “치석”이라고 하는데, 무엇보다 올바른 칫솔질이 중요하다.

칫 솔질은 3·3·3원칙(하루 3회씩, 식후 3분 안에, 3분 동안)을 잘 지켜 실천해야 한다. 칫솔질은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쓸어내듯 같은 자리에서 5~7회 반복하며 닦아야 하며, 가끔 이 닦는 순서를 바꿔서 소홀해지는 치아가 없도록 한다. 칫솔질의 시간은 3~5분 정도가 적당하며 마지막 단계에서 혀의 가운데 부분을 닦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올바른 칫솔질과 더불어 치간 칫솔, 치실과 같은 보조 구강위생 기구를 이용하여 구강위생을 더욱 청결히 해야 한다. 다만, 개인 구강위생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주기적으 로 치과에 내원하여 질환 유무를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주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 제거를 하면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 치아 상태에 따른 치약 선택법

치약에는 여러 성분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치아 표면 찌꺼기를 제거하고 치아를 빛나게 해주는 ‘연마제’, 거품을 만들어 더러운 것을 쉽게 없어지게 하는 ‘발포제’, 치약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고 적당한 습도를 가지게 하는 ‘습윤제’ 등이 있다. 치약은 기본적으로 충치 예방, 구취 제거,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기 능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의 연령과 치아 상태에 따라 적절한 성분이 들어가 있는 치약을 선택하도록 한다.

치약

치태 제거, 치석 예방 = 탄산칼슘, 인산수소칼슘, 이산화규소 등의 연마제 성분은 치태를 제거 하는 데 도움을 주고, 피로인산나트륨이 함유된 치약은 치아의 미네랄이 쌓이는 양을 적게 만들어 치석을 예방해 준다.

치주 질환 예방 =소금, 초산 토코페롤(비타민 e), 피리독신(비타민 b6), 알란토인류, 아미노카프론산, 트라넥사민산 등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면 치은염, 치주염 등 치주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치아 시림 예방 = 질산칼륨, 염화칼륨, 인산칼륨, 염화스트론튬 성분 등은 상아질에 방어벽을 형성해 치아 통증을 막아주고 이 시림 현상을 예방, 완화시켜준다.

성인의 충치 예방 = 충치 유발을 억제하는 불화나트륨, 인불소인산나트륨 등의 불소 함유 치약은 당분 섭취 후 세균에 의해 부패되어 산이 형성할 때 치아의 내산성을 높여주어 충치를 예방한다.

6세 미만 어린이 충치 예방 = 불소는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지만, 과다 섭취 시 치아불소증을 유발할 수 있다. 3세 미만의 어린이는 치약을 뱉어내기 힘드므로 불소가 함유 되지 않은 유아용 구강세정제를 사용하고, 3~6세 어린이는 치약 제품 용기에 불소함유량을 확인하여 총 1,000ppm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

주의해야 할 사항은 치아가 약한 사람의 경우 연마제가 많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면 치아가 시리거나 마모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치태가 잘 끼는 사람이나 담배를 자주 피우는 사람은 마모도가 강한 치약을 선택하고 구강 위생 상태가 좋은 사람, 잇몸병이 심한 사람은 마모도가 약한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통 양치질을 할 때 치약을 칫솔에 묻 힌 후 물에 적시는 경우가 많은데, 치약 속 연마제 성분은 물에 닿을 경우 희석되면서 충분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게 되므로 칫솔을 물에 적신 후 치약을 묻히는 순서로 바꿔야 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때,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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