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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치약 외 꼭 필요한 구강위생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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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치면에 붙은 세균막들을 보다 철저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칫솔과 치약으로 이를 닦는 것 이외에도 보조적으로 여러 가지 구강위생용품들을 사용해야 한다.

보조구강 위생용품들은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개발 시판 및 보급되어 있지 못하나, 외국에서는 치과뿐 아니라 슈퍼마켓이나 약국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널리 보급되어 있다.

1) 치실(dental floss silk)

치실

치실은 질긴 명주실이나 나일론 실로서 꼬여서 만든 것이 아니라 풀어진 채 한 가닥으로 만들어져 있어 일명 푼사라고도 한다.

식사 후나 음식을 먹은 후 치아 사이에 박힌 작은 음식물 찌꺼기들을 일반적으로 이쑤시개를 사용하여 제거하게 되는 데 이쑤시개를 사용하면, 점차 치아 사이를 벌려놓게 되고 또한 잘못 사용할 때에는 잇몸을 찌르거나 잇몸 사이에 이쑤시개의 작은 조각을 남겨놓아 오히려 잇몸에 이물질 작용을 하게함으로써 잇몸에 해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치과의사들은 치실을 사용토록 권장하고 있다. 치실을 40-50cm 정도 끊어서 양손의 인지와 중지에 감고는 2-3cm만 남겨 놓은 후 치아와 치아 사이에 밀어 넣었다가 빼내는 동작으로 치아 사이의 음식물 찌꺼기나 치면 세균막을 깨끗이 제거하도록 한다.

또한 인공치아 보철물을 해 넣은 사람은 보철물의 밑이나, 치아와 보철물 사이를 가끔씩 깨끗이 해 줄 필요가 있다. 이때에는 치실을 꿰는 플라스틱 바늘(치실고리)이나 털실 모양의 수퍼 플로스를 사용하여 보철물 밑을 안팎으로 통과시켜 줌으로써 복잡한 보철물의 평소 칫솔질이 잘 안 되는 부위를 깨끗이 닦을 수 있다.

2) 치간치솔(interdental brush)

치간치솔은 작은 모양의 시험관 닦는 솔처럼 생긴 것으로 치아와 치아 사이를 수시로 닦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정규적인 잇솔질 외에도 수시로 치간치솔을 휴대하여 다니다가 치면 세균막이 치아 사이에 붙어
있을 경우에는 치아사이에 치간치솔을 대고 밖에서 안쪽으로 밀어 넣었다가 빼는 동작으로 치간 사이를 깨끗이 해줄 수 있다.

특히 치간치솔은 치열 교정치료를 받기 위해 복잡한 교정장치를 치아에 붙이고 있는 환자에 있어서는 반드시 매일 사용해야 할 필수품이며, 수시로 거울을 보면서 치아와 장치물 사이를 자주 닦아야만 교정장치를 떼낸 후에 보이는 치아 표면에 충치의 전단계인 부분적인 탈회 현상을 막을 수 있다.

3) 양치용액(mouth wash, rinse, gaggle solution)

구강양치용액은 상용 양치액과 약용 양치액의 두가지로 구분된다.

상용양치액은 구강내 위생을 청결히 하기 위하여 수시로 사용하는 것을 말하고 의약부외품에 속한다. 그러나 약용 양치액은 구강내 세균을 죽이거나 번식을 억제하는 약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구간내에 감염이나 상처가 있거나 잇몸 수술 후 또는 구강위생 상태가 매우 불결하여 입냄새가 심할 때 수일 또는 수주간 일시적으로 사용하며, 의약품에 속한다.

우리가 정기적으로 이를 닦지만 식후나 간식 후에도 매번 이를 닦을 수는 없다. 또한 여러 가지 원인으로 구강내가 불결해졌거나 상처나 염증이 있어 입냄새가 날 때가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인공치아 보철물이나
치열교정장치와 같은 복잡한 장치물을 입안에 넣고 다녀야 할 경우도 있다.

이 경우 구강내에 있는 수많은 각종 세균들이 번식하여 살게 되는데, 이러한 세균들의 양과 활동성을 줄여 놓아야 할 필요가 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이 구강양치용액이다. 입안이 텁텁하거나 평소 치아 사이가 깨끗하지 못하거나 잇몸에 염증이 잘 생기는 사람들은 수시로 양치용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주의할 사항은 양치용액을 계속해서 한달 이상은 계속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점이다.

결벽증 환자처럼 너무나 구강위생을 생각하여 양채용액을 너무 자주 장기간 사용할 때에는 구강내 상주하고 있는 세균들을 너무 많이 감소시켜 놓아서 구강 상주균의 평형 상태를 깨뜨림으로써 오히려 면역이 떨어지거나 세균들의 내성을 키워놓을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입냄새가 난다든지, 잇몸에 염증이 있으면 구강내에 세균들이 정상보다 상당히 불어난 상태이므로, 수일 또는 수주간은 정기적인 이닦기 외에도 수시로 양치용액을 사용하든지, 구취제거용 스프레이를 뿌려줌으로써 세균의 양을 조절하고 냄새를 덮는 것이 권장된다.

4) 충치 예방용 껌 사용

음식을 먹은 후 껌을 씹는 것은 어느 정도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생산 시판되는 대다수의 껌에는 충치를 유발시키는 설탕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오히려 충치 발생에 일조를 할 우려가 있다.

실험에 의하면 최소한 20여분 이상 껌을 씹었을 때 설탕 성분이 모두 빠져나가고 그때부터 충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근래에는 아예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아니한 껌도 개발되었고 설탕 대싱 대체 감밀인 자일리톨이나 솔비톨을 사용한 껌도 시판 중이다.

이러한 껌을 식후에 사용하면 분명히 충치 에방에 도움이 된다. 스위스에 본부를 둔 국제치아건강 식품위원회(tooth friendly sweets international)에서는 사탕, 껌, 초컬릿 등에 설탕을 넣지 않고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여 충치를 일으키지 아니하는 간식품에 대해서는 치아가 우산을 쓴 모양의 튼튼이 마크를 상품의 겉포장에 부착하여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구강보건주간보도자료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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