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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가 타는 듯한 구강 작열감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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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특별한 원인 없이 혀나 뺨 등 입안의 어떤 부위가 화끈거리고 아프다고 호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들은 지속적이고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 통증 때문에 혹시 암이 아닌가 하고 걱정을 하면서 치료를 받아도 쉽게 낫지 않아 점차 심리적으로도 위축되고 우울해지기 쉽다.

이러한 경우에는 구강내과적 검사와 적절한 처치가 필요하나 아직 많은 사람들이 구강 작열감 증후군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하며 또한 어디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지도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1. 구강 작열감 증후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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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작열감 증후군은 화끈거리고 통증이 있거나 가려운 감각이 구강 점막에 뚜렷한 병적 소견없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며 그 부위는 혀를 포함하거나 포함하지 않을 수 있다.

2. 혹시 나만 혀가 아픈 것은 아닐까?

많은 환자들이 자신만 이상한 질환에 이환된 것으로 착각하고 비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실제로 드문 질환이 아니며 전체 성인 인구의 약 5% 에서 발견되는 데 사회가 고도로 발전하면서 복잡해질수록 이환율이 증가하고 있다.

주로 중년과 노인에서 흔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약 3배정도 이환되기 쉽다. 40대 여성의 경우에는 이환율이 약 15.7%라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중년 여성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따라서 구강 작열감 증후군 환자는 이병이 결코 자신만의 몹쓸병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으로 구강 적열감 증후군에 대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3. 구강 작열감 증후군의 증상은 어떤 것인가요?

구강작열감 증후군은 입안 특히, 혀가 화끈거리면서 타는 듯한 감각을 느낀다. 때로는 찌르는 듯 쑤시고 가렵고 이상한 감각을 느낄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은 몇 달이나 몇 년 동안 증상이 없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통증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위는 혀이고 혀 중에서도 혀끝이 가장 흔하다. 다른 부위로는 입술, 볼, 입천장, 목, 틀니가 닿는 부위 등이 있다.

구강 작열감 증후군 환자들은 통증 이외에도 입안이 마르거나, 쓴맛이 지속되거나, 입맛이 변하고, 갈증을 느끼며, 음식을 삼키기 곤란하고 목이 불편한 경우와 후각이 면하는 경우 등과 같이 다양한 다른 증상을 함께 가지고 있기도 한다.

4. 혀는 왜 아픈 걸까요?

아구창, 홍바증, 엽상유두염, 지도상 설, 구내염, 설 열구, 모상설, 편평태선, 정중 능형 설염 등의 구강점막 병소와 잘못 제작된 틀니, 치아 수복물 또는 과다한 음주나 흡연의 습관이 있는 경우에 구강 작열감 증후군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치과전문의에 의해 쉽게 발견되므로 치료 역시 쉽게 이루어지지만 구강 적열감 증후군 환자들에서는 정상적인 혀와 구강 점막의 모습을 보이며 그 원인을 정확히 알기 힘들다.

신경계통에 이상이 있거나, 호르몬 변화, 혈액 장애, 당뇨, 혈관 이상, 타액(침) 분비 저하, 약의 부작용 등의 전신적인 문제에 의해서도 구강 작열감은 유발될 수 있는 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러한 증상이 결코 구강암과 관련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5. 구강작열감 증후군의 치료는?

구강작열감 증후군의 치료는 병력 청휘, 구강검사, 신단 술식 검사, 관리의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며 혈액 검사, 요검사, 핵의학 검사 등을 통하여 특정한 원인 요서가 발견될 때에는 이에 적절한 처치가 선행되어야 한다. 타액 분비 저하시에는 침을 보다 많이 나오게 하는 요법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엽산 결핍, 비타민 b12의 결핍이나 철분 결핍시에 이에 대한 보충은 필수적이다.

이 질환은 악성이 아니며 생명이나 다른 건강에는 전혀 지장이 없지만 중년이상의 인구에서는 흔한 질환이며 치료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치료 목표는 다양한 치료법을 통한 증상의 감소에 있다. 스테로이드 국소 요법, 국소 항진균제, 항세균 함수제, 진통효과가 있는 삼환성 항 우울제 등은 적절히 처방될 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구강 건조증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인공 타액의 상용이 효과적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구강보건주간보도자료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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