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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누레지는 치아, 안전하게 되돌리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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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하얗던 치아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누렇게 변할 수 있다. 치아 변색은 특정 음식이나 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변색의 원인을 정확히 이해하면 적절한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치아의 건강과 밝은 미소를 유지할 수 있다.

누렇게 변한 이, 생활습관 돌아봐야
나이가 들면서 치아가 점점 어둡고 누르스름하게 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치아의 법랑질이 마모되면서 내부에 있는 상아질의 노란 색조가 강조되어 보이기 때문이다. 이를 '노인성 변색치아'라 한다.

노화에 의한 치아 변색은 피할 수 없지만, 생활습관에 의한 변색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금연이다. 치아 표면은 겉보기에는 매끄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눈에 보지 않는 미세한 구멍들이 많다. 담배를 피우면 연기 속 니코틴과 타르가 이 구멍에 달라붙어 치아를 점점 누렇게 변색시킨다. 특히 타르는 치아를 검게 변색시키기도 한다. 이들 물질이 치아에 달라붙으면 치아 표면이 거칠어져 치태가 쉽게 쌓인다는 문제도 있다. 치태는 구강 내 세균 번식을 촉진하여, 변색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

비흡연자라면 식습관과 구강 상태를 점검해 봐야 한다. 커피, 홍차, 와인 등 색소가 강한 음식과 음료는 치아 변색을 유발할 수 있으며, 구강 위생이 좋지 않을 경우 치태가 쌓이면서 변색이 심화된다. 더 나아가 충치가 생기면 법랑질이 손상되면서 치아가 갈색으로 변할 수도 있다.

항생제가 원인일 수도 있다. 여드름, 편도염 등 여러 염증 치료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테트라사이클린 계열의 항생제는 치아 형성 시기에 복용하면 치아 변색을 유발할 수 있다. 이로 인해, 12세 미만의 소아나 임신부는 복용 시 주의가 당부 된다.

습관 개선 통해 예방하고, 미백으로 되돌려야
치아 착색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흡연은 치아 착색은 물론 각종 심혈관질환, 암의 원인이기 때문에 금연이 권장된다. 착색을 유발하는 식품의 경우 완전히 피하기는 어려우므로 섭취 후 입안을 충분히 헹궈주는 것으로 착색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후 양치질을 꼼꼼히 해야 하며, 참고로 커피를 마신 후에는 치아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20~30분 정도 기다렸다가 양치하는 것이 좋다.

이미 착색된 치아에는 치아 미백이 필요하다. 미백은 크게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 미백과 치과에서 하는 전문가 미백으로 나뉜다. 자가 미백은 비용이 저렴하고, 비교적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효과가 제한적이고 잘못 사용할 시 잇몸 손상이나 치아 시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안전하고, 확실한 효과를 원한다면 전문가 미백을 고려해야 한다. 전문가 미백은 고농도의 과산화수소를 포함한 미백제를 치아에 도포한 뒤, 일정량의 광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하이닥 치과 상담의사 김남균 원장(연세굿플란트치과)에 따르면, 전문가 미백은 치료 전 환자의 치아 상태를 꼼꼼히 검사하고, 개별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기 때문에 안전하고 신뢰도가 높다. 또한, 시술 중에는 치은 보호제를 사용하여 잇몸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이어 김남균 원장은 "보통 시술은 4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기존 치아 색상보다 1~3단계 정도 밝아질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고농도의 미백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술 후 일시적인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린 증상은 대개 일주일 내에 사라지지만, 지속된다면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하다.

도움말 = 김남균 원장 (연세굿플란트치과의원 치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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