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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치약만 있는게 아니다…Q&A로 알아보는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인터뷰]

[인터뷰] 치과 전문의 홍승표 원장치간 칫솔, 워터필 사용하더라도 치실은 필수가글, 양치질 직후 사용은 가급적 피해야대한치과의사협회는 구강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칫솔과 치약으로 양치하는 것 외에도 보조적으로 여러 가지 구강위생용품들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구강위생용품은 너무나 다양하다. 이 가운데 필수로 사용해야 하는 제품은 뭘까. 지난편(꼬박꼬박 닦는데도 충치가...양치, 제대로 하고 있나요? [인터뷰])에서는 하이닥 치과 상담의사 홍승표 원장(서울바로치과의원)과 함께 올바른 양치법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 편에서는 다양한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치과 전문의 홍승표 원장ㅣ출처: 서울바로치과의원q. 뻣뻣한 칫솔이 아니면 찝찝해요칫솔모는 부드러운 게 좋습니다. 칫솔모가 센 경우 잇몸과 치아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칫솔머리의 크기는 작은 게 좋은데, 그래야 구석구석 닦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q. 치약은 많이 사용할수록 좋은가치약의 양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치약을 많이 사용할수록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칫솔모 기준으로 3분의 1 정도를 권장합니다. 치약의 양이 많아진다고 더 깨끗하게 닦이는 것은 아니기에 굳이 많은 양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치약의 양이 많은 경우 치약 내 연마제로 인해 치아가 닳을 수 있기에 적당량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q. 치실이 꼭 필요한가양치 전이든, 후든 사용 시간은 상관 없지만, 치실 사용은 필수입니다.칫솔을 이용한 양치질 만으로는 관리하기 어려운 부위가 있습니다. 바로 치아와 치아 사이입니다. 치실은 치아와 치아가 맞닿는 부위를 직접적으로 관통해줌으로써 이 부위를 청결하게 관리해줍니다. 치간 칫솔이나 워터픽을 사용하더라도 치실은 별개로 꼭 사용해야 합니다. 치아와 치아가 맞닿는 부위를 관통할 수 있는 기구는 치실이 유일하기 때문입니다.

치실 사용은 필수다ㅣ출처: 클립아트코리아q. 양치 후 바로 가글 해도 되나먼저 식사 후 양치를 바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무조건 그런 것은 아닙니다.탄산음료, 오렌지주스 등 산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한 직후에는 치아 표면이 약해져 있습니다. 이렇게 약해진 치아의 표면에 치약의 연마제 성분을 더해 칫솔질을 하면 치아의 표면 손상이 더 가중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산성 식품을 섭취한 후에는 물로 가글하고, 30분 정도 지난 후에 양치를 하는 것이 치아의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양치 후 바로 가글을 하게 되면, 치약의 계면활성제와 가글 속의 염화물이 만나서 치아 변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계면활성제란 거품을 만들고 세정제 역할을 하는 성분이고, 염화물이란 살균 소독 효과가 있는 성분입니다. 되도록이면 가글은 양치 후 30분 정도 지나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가글이 입 안에 남아 효과를 낼 수 있도록 30분간은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q. 저녁 먹고 양치했는데, 자기 전에 또 해야 하나잠자기 전 양치가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수면 중에는 자연스럽게 타액 분비가 줄어드는데, 자정작용을 도와주는 타액(침)의 분비가 줄어들면 세균활동이 증가하여 충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식후 양치를 했더라도 과일, 빵 등 디저트를 먹었다면 당연히 잠들기 전 양치를 다시 해야 합니다. 그러나 저녁 식사 후 아무것도 섭취하지 않았다면 굳이 양치를 다시 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글도 마찬가지입니다. 가글을 지나치게 자주 하면 구강건조증, 치아 변색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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